* 민감한 것과 민감화릏 혼동하지 말 것

  - 민감한 상태 100%와 민감화 100%는 틀림

  - 민감화는 민감화 교육을 받은 상태를 말하는 것임 그러므로 매우 민감한 말의 경우 민감한 정도

     %를 얘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임

  - 민감한 것과 민감화 교육 상태의 구별과 차이는,  행동 -> 반응 하면 민감한 것이고  행동 ->사고

     ->. 응답 하면 민감화 교육을 받은 것.

 

 * 민감화 교육의 내용

 

   - 뒷다리 양보

   - 보내기 와 방향전환

   - 기승 교육

 

* 민감화 교육 사례

 

* 민감화 교육 의 성과

  - 아마르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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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감화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께서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. 그저 말을 더 예민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도 계시는 것 같고요.

 

민감화는 부조/신호(cue)를 가르치는 과정입니다. 예를 들어 사람이 바로 옆에서 채찍을 휘두르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으며 절대로 말을 해치지 않으나 손가락과 음성으로 움직이라는 신호를 준 후에는 채찍의 의미가 바뀐다는 것을 이해시키는 것이지요. 이것을 잘 이해한 말은 조마를 돌릴 때 채찍으로 맞은 후에도 정지시키고 나서 바로 채찍을 옆에다 휘둘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.

 

그런 결과를 원한다면 민감화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일관성입니다. 단 한번이라도 신호없이 채찍이나 끈만을 사용해 말을 보낸다면 말의 관점에서는 아주 불공평한 것이며 믿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. 지금까지 한 둔감화를 없애버리는 행동이지요.

 

개으른 말이나 사람에게 짜증을 내는 말, 또한 압박을 너무 두려워하는 말 또한 민감화를 통해 고칠 수 있습니다.

 


민감화:


- 신호 후 압박을 줄 때는 항상 멈춤 없이 리듬 있게 강도를 높이도록 (똑같은 강도로 변형 없이 계속 하는 것은 둔감화를 시키는 것입니다.)

- 압박을 줄 때는 나쁜 감정이 없도록

- 압박을 줄 때는 항상 똑같은 강도로 (최소한의 강도로) 시작

 

1. 뒷다리 양보

- 처음에 말 옆으로 갈 때 사람도 긴장을 푼 상태로 시선은 목 쪽으로

- 말이 사람이 옆으로 가는 것 만으로 움직인다면 멈출 때까지 따라가며 둔감화/만져주기 - 멈춘후 진행

- 신호는: “공격적인 자세와 시선을 후구로

- 해방은: 몸을 펴고 시선은 목으로

- 끈을 사용하지 않고 신호 만으로도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1 걸음 이상 요구하지 말 것

- 해방을 한 후 말이 멈출 때까지 둔감화/만져주며 따라갈 것 (시선은 목)

- 끈을 사용해 보내야 했다면 때린 자리에 둔감화

 

2. 조마 (보내기)

- 말의 정면에서 시작

- 신호는 앞으로 나가며 손가락으로 원하는 방향을 가리키기

- 절대로 사람이 옆으로 가거나 뒤로 나가는 것을 없도록

- 처음에는 한 걸음이라도 올바른 쪽으로 가면 해방, 말이 멈춘다면 앞으로 가서 다시 시작

- 말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끈을 그만큼 주기

- 끈을 사용하지 않고 보낼 수 있다면 그때부터 속도 유지

 



3. 조마 (멈추기) (위에 그림 참고)

- 말 머리가 A 지점에 왔을 때 끈을 줄이기 시작

- 말의 후구가 A 지점에 왔을 때 뒷다리 양보 시작

- 활발하게 후구 양보를 하지 않는다면 끈을 사용해 보내기

- 사람은 A 지점을 향하여 최대 1-2 걸음 (절대로 말을 따라가지 말 것)

- 말이 스스로 끈의 느낌을 따라 밴딩을 하며 머리를 준다면 당기지 말 것

- 앞을 막는 밴딩을 요구할 때는 머리를 사람 쪽으로 당기는 느낌이 아니라 탁탁 막는 느낌

- 말의 후구가 활발하게 움직인다면 사람도 바로 정지

- A 지점에서부터 90도 각도인 B 지점에서 정지가 목표

 

4. 조마 (손 바꾸기)

- 멈추지 않는/뒷다리 양보 없는 방향전환

- 말 머리가 A 지점에 있을 때 끈을 줄이며 손을 바꾸고 후구가 A 지점에 있을 때 1-2 걸음 앞으로 나가서 사람은 정지

- 말의 후구가 돌아가면 바로 반대방향으로 앞다리 양보를 시키며 보내기

 

5. 보내기 운동 (Sending Exercise)

- 3 번과 똑같은 원리

- 사람과 벽 사이로 말을 양쪽으로 보내기

- 처음에는 멀리 떨어져서 시작함

- 말이 평보로 긴장을 푼 상태로 갈수 있을 때까지 반복

 

6. 레터럴 플렉션 (Lateral Flexion)

- 말의 기갑에 손을 올린 후 머리가 들어올 수 있는 만큼의 공간을 만들어 줌

- 말이 움직인다면 항상 말의 기갑에 매달린 자세에서 따라갈 것

- 끈을 잡을 때 항상 천천히, 말이 끈의 느낌으로만 올 수 있는 기회를 줌

- 끈을 잡은 손은 그 자리에서 고정, 말이 반대쪽으로 머리를 돌린다면 따라가지만 사람 쪽으로 끌고 오는 경우는 없어야 함

- 절대로 오지 않는다고 더 강하게 당기지 말 것

- 말이 온다면 바로 끈을 놓고 100% 해방

- 말의 코가 와야 인정하며 머리를 돌린 상태로 목이 끌려오는 것은 해방을 하지 말 것

- 끈을 잡자마자 오기 시작하면 더 짧은 해방으로 (손을 놓지 않고 잠시 느슨하게 주는 것) 더 사람 쪽으로 가까이 다가오게 함

- 기다려야 한다면 왔을 때 바로 100% 해방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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